(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제10회 프랑스 메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1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결단식을 했다.
이번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메스에서 개최된다. 27개국의 선수 420명이 참가한다.
이 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지만, 이번 제10회 대회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두 차례 연기된 끝에 7년 만에 열린다.
선수단장인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7연패 달성으로 대한민국 기능 장애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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