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제조·하드웨어 기반 기술 기업의 스케일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공간인 팁스타운 S5를 강남 역삼동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팁스타운 S5는 5개 층, 1천㎡ 규모로 카페, 평가장, 운영사 입주 공간, 행사장 등으로 구성됐다. 스케일업 팁스를 관리하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3개 기관으로 구성된 전담 부서도 입주해 있다.
중기부는 이날 팁스타운 S5에서 개소식을 열고 이 자리에서 중소벤처기업 주도의 '고위험·고성과 R&D 프로젝트' 추진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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