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서울 은평구 역촌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청약 당첨의 가점 최고점은 70점, 최저점은 48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아파트 당첨 최고점은 70점으로 전용면적 59㎡A에서 나왔다.
이는 부양가족 4명 이상 무주택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청약가점인 69점을 웃도는 수준이다.
59㎡B·C, 70㎡B, 84㎡는 모두 최고점이 69점이었다. 최고점이 가장 낮은 70㎡A도 67점을 기록했다.
평균 당첨자 가점은 59㎡C가 53.65점으로 가장 낮았고, 70㎡A도 59.27점이었다. 다른 주택형은 모두 60점을 웃돌았다.
이 단지는 지난 10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21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천430명이 지원해 평균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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