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에 입점할 중소기업 100개사를 모집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희망 기업은 이달 28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cbgms.chungbuk.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다음 달 초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도는 입점 성공 기업들이 해외규격 인증, 마케팅, 유통 등에 쓸 수 있도록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수출 의지와 혁신 역량을 갖춘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강력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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