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통해 SH스포츠에이전시와 강원FC는 강원도내 18개 시,군에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및 문화 관광 스포츠 페스티벌 기획을 주최, 주관하고 다양한 축구 이벤트 및 홍보를 통해 강원 지역 밀착 연계와 홍보 마케팅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강원도 지역의 축구 이벤트 저변 확대 및 축구 산업 분야의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 서비스의 다각화를 추구하기로 했다.
그간 SH스포츠에이전시는 국내 축구 발전과 유소년 축구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해외 축구 선진국과 MOU체결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누구나 축구공 하나로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슬로건으로 전국 규모의 유소년 축구클럽 페스티벌 및 사회 소외계층인 탈북민&다문화 축구 페스티벌을 주최 및 기획 운영해왔다.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양사가 함께 강원도내 축구 저변 확대 및 다양한 축구 이벤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축구 산업 분야의 다양한 이벤트 문화 및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 또한 축구를 넘어 문화 관광까지 연계하는 지역 밀착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신개념 '스포츠문화관광 페스티벌' 기획하여 강원도내 스포츠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