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박성현(30)이 종합자산운용사 칸서스자산운용의 후원을 받는다.

박성현은 최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칸서스자산운용은 향후 2년간 박성현을 후원한다. 후원금은 칸서스자산운용의 주식형 펀드 하베스트펀드에 투자된다. 박성현은 왼쪽 카라에 칸서스자산운용의 로고를 달고 올 시즌을 시작한다.

박성현은 "자산운용의 명가인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연수 칸서스자산운용 대표는 "박성현 선수가 LPGA 무대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