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및 스포츠산업 성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업, 비영리단체 등의 수행기관 2개사를 선정한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해당 종목 국가대표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혁신기술을 적용한 훈련장비·용품 등을 개발하는데 2년간 최대 약 2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조현재 이사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국가대표 지원 사업을 통해 해당 종목의 경기력이 향상됨은 물론, 우리나라 스포츠 산업이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엘리트 스포츠 경기력 향상 지원을 통해 스포츠산업이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