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취약지 의료지원 대상 7개→11개 지역 확대

2023-03-14 16: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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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의료 사각지에 사는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진료를 하는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원격진료 대상지를 7개 지역에서 비교적 의료시설이 있는 읍을 제외한 11개 면 지역으로 늘려 건강관리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해 지역 보건기관 6곳을 통해 ICT를 활용한 1천128건의 원격진료를 했다.

jchu2000@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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