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16일 문을 연다.
홍성군은 총 103억원을 투입해 홍북읍 신경리에 지상 5층, 면적 2천922㎡ 규모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홍북읍 주민 건강 기초조사를 토대로 총 17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임산부 요가와 산후우울 예방, 장애인 자율운동 등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3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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