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동안 58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267명, 전남 315명이다.

사망자는 광주에서만 1명 늘어 누적 818명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남 2명이다.

전남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신안에서만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광주와 전남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6일(660명)과 비교해 78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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