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전남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8명 발생했다.

1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휴일인 전날 광주에서는 108명이 코로나19에 신규 감염됐다.

사망자는 없었고, 코로나19 관련 병원 입원 환자도 현재 없는 상태다.

전남에서는 130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없었고, 위중증 환자는 2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순천 31명, 여수 22명, 목포·나주 15명, 광양 11명 등이다.

구례, 영암, 진도, 신안 등은 확진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았다.

집단감염 사례도 전남 관내 2개 요양 병원·시설에서 7명 추가 발생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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