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레고에 따르면 보태니컬 컬렉션 2종은 레고 야생화 꽃다발과 레고 말린꽃 센터피스다. 섬세한 디테일로 꽃의 다양한 질감과 계절감을 표현, 취향에 따라 기존 제품과 조합 또는 변형을 통해 실내 장식 및 선물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레고 야생화 꽃다발은 들판에서 갓 꺾은 듯 싱그러운 야생화 다발을 재현했다. 수레국화, 라벤더, 웨일스 양귀비, 루모라고사리 등 개성 넘치는 식물 8종의 줄기와 잎사귀, 꽃잎을 직접 조립할 수 있다. 기존 출시 제품인 '레고 꽃다발(10280)'과 조합하면 더욱 풍성한 연출이 가능하다.
제이미 베라르드 레고 디자인 총괄은 "밸런타인데이를 비롯한 각종 기념일에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고는 지난 2021년 첫 출시 한 '레고 보태니컬 컬렉션'의 성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