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성실상환 지원대출 ▲자립지원 고금리 적금 ▲연체이자 감면 크게 총 3가지이다.
성실상환 지원대출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보증기관과 협력해 신규 대출을 지원하고 1년간 연체없이 분할상환하는 경우 대출금리 중 기준금리를 제외한 가산금리에 해당하는 이자를 다음년도에 고객에게 환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으로 연체가 발생한 중소기업이 1개월 이내 연체를 정리하는 경우 이미 발생한 연체이자 3%를 전액 감면해주는 연체이자감면 프로그램과 코로나 피해 중소·소상공인의 인터넷/스마트 뱅킹 등의 수수료 면제 프로그램도 시행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취약차주에 대한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가계대출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