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부산바둑협회에 500만원 기부…"꿈나무 도움 주고파"

2023-01-25 17:00:16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 바둑 랭킹 1위 신진서(23) 9단이 바둑 유망주를 위해 500만원을 쾌척했다.

한국기원은 25일 신진서가 부산바둑협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산 출신의 신진서는 "입단 전부터 물심양면 많은 도움을 준 감사한 곳"이라며 "조금이나마 부산지역 바둑 꿈나무들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면 기부를 하겠다고 입단 때부터 주변에 약속했던 신진서는 실제 2020년 제24회 LG배 우승 이후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기원에 따르면 신진서는 2020년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을 시작으로 바둑 꿈나무와 소외계층 등에게 꾸준히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진서는 이달까지 37개월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bingo@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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