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연합뉴스) 경남 진주시는 시 공식 SNS 활성화를 위한 '진주시 학생 웹툰 작가단' 및 '인스타그래머'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 웹툰 작가단은 진주시의 문화, 역사, 시정시책 등 다양한 이야기를 최근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웹툰'형식으로 홍보하기 위해 운영된다.
선정된 웹툰 작가단은 진주시의 주제 선정 및 시놉시스 안내에 따라 장면 구성안 등에 대한 사전 회의를 거쳐 4∼10컷의 웹툰을 제작하게 된다.
제작된 작품은 진주시 공식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학생 웹툰 작가단은 오는 2월 5일까지, 인스타그래머는 2월 8일까지 이메일(jinjusosik@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주시,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 접수
사업대상은 관내 공장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제조업체로 현장 실태조사와 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는 소규모 제조업체를 지원하고자 공장등록 의무가 없는 업체의 경우 건축물대장상 건축물 용도가 '공장'이거나'제조업소'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분야는 작업환경 개선사업과 복지공간 개선사업 등 2개 분야로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작업공간(바닥, 천장, 벽면, 창호 등) 개보수, 복지공간 개선사업은 기숙사, 식당, 화장실, 샤워실, 휴게공간 등의 신축이나 개보수이다.
선정된 업체는 사업비의 50%,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