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즙 만들고 남은 찌꺼기로 '구미젤리' 만든다

2023-01-25 14:35:49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도 농업기술원 "맛·건강 모두 잡아"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생강즙을 짜고 남은 찌꺼기(착즙박)로 구미젤리를 만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생강은 혈액순환 개선과 항산화·항염증 등 효과가 많지만, 자극적인 매운맛과 특유의 향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소비되지 못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여러 연령층이 부담 없이 생강 향과 맛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착즙박에서 추출한 생강액을 이용, 구미형 젤리 제품 2종을 개발했다.

생강 착즙박은 무기질, 특히 칼슘과 철분 함량이 높아 가공재료로 사용해도 손색없다.

이번에 개발한 젤리는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고 생강 착즙액과 상큼한 레몬 농축액을 첨가해 맛과 건강 모두를 잡았다고 농업기술원은 설명했다.

조윤정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대부분 버려지는 생강즙 부산물을 활용해 환경도 살리고 농가 소득도 늘어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yun@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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