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6.02% 떨어졌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대구시 표준지 1만4천46필지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을 이같이 공시했다.
전국 변동률은 -5.92%다.
이는 정부가 부동산 보유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시지가를 하향 조정한 데 따른 것이라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최저 지가는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일대 야산으로 ㎡당 365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와 해당 표준지 소재 시·구·군 토지정보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다음 달 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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