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안보 강화와 쌀 수급안정 등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헥타르·1㏊=1만㎡)당 직불금 50만원을 주고 여름철에 논콩, 가루쌀을 재배할 경우 100만 원, 조사료의 경우 430만원을 지급한다.
겨울철에 밀·조사료를, 여름철에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전략작물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등록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두 차례 이행 점검을 한 뒤 12월 직불금을 준다.
전략작물직불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홈페이지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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