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설 대체공휴일이었던 지난 2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59명 발생했다.
하루 전(363명)보다는 196명 늘었지만, 1주일 전(1천316명)과 비교하면 757명 적다.
25일 충북도가 집계한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336명, 충주 80명, 제천 45명, 음성 37명, 진천 15명, 옥천 13명, 보은 9명, 영동·단양 각 8명, 증평 7명, 괴산 1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6명이고, 이중 위중증 환자는 6명이다.
재택치료자는 3천879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68까지 내려갔다. 이 지수가 1 이하면 확산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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