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남자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24일 오후 2시 울산 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의 홈경기에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20일 "설 연휴를 기념해 전통놀이 체험을 준비했다. 전통놀이를 통해 식혜와 인절미도 드린다"고 했다.

전통놀이 참여공간은 2층 복도에 마련돼 있다. 투호던지기, 윷놀이, 떡 매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날 홈 경기에서 팬들을 위해 선수단이 준비한 새해 인사 영상을 송출한다. 하프타임 이벤트로 '현대모비스 PLAY MOVE 슈팅 챌린지'에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해 1등 가족팀에게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LOVE' 부스에서 원하는 금액을 기부 후 증정되는 응모권으로 경기 종료 후에 세차용품 세트를 추첨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