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배 바둑 한국대표팀 '맏형' 강동윤, 일본 시바노 꺾고 2연승

2022-11-25 19:06:32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중국 퉈자시 상대로 3연승 도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바둑 삼국지' 농심배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의 맏형 강동윤(33) 9단이 2연승을 달렸다.

강동윤은 25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과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24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라운드 본선 5국에서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23) 9단에게 148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지난 10월 14일 열린 본선 1라운드 제4국에서 중국의 판팅위 9단을 물리쳤던 강동윤은 2연승을 거두며 한국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40여 일 만에 재개된 2라운드 첫 대국에서 백을 잡은 강동윤은 초반 하변 전투에서 승기를 잡은 뒤 시바노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완승을 거뒀다.



강동윤은 26일 열리는 본선 6국에서 중국의 퉈자시(31) 9단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상대 전적은 강동윤이 퉈자시에게 2승 4패로 뒤져 있다.

농심배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선수 개인에게는 3연승 하면 1천만원의 연승 상금을 지급한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다.
shoeless@yna.co.kr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Clic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