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 재개…몽골 의료진 연수

2022-11-24 11:19:41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경제진흥원, 진료 세미나·병원 투어·나눔 의료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에서 코로나19로 단절된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이 재개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달 몽골 현지에서 의료기술 홍보를 시작으로 다양한 해외 교류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몽골 의사들은 최근 부산지역 주요 병원에서 잇따라 연수를 하고 있다.

몽골 국립철도병원 의료진이 지난 2일부터 2주간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연수했고, 지난 9일에는 국립몽골치과병원 의료진이 해운대백병원 연수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몽골 치과의사 25명이 입국해 해운대백병원·동아대병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원격진료 시연과 세미나에 참여하고 오스템 임플란트 부산공장을 시찰하기도 했다.

다른 몽골 의료진도 동남권원자력병원, 좋은강안병원 진료시스템과 첨단의료장비를 시찰하는 등 의료 교류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몽골에서 3차례 인공고관절 수술에도 거동이 어려웠던 달하냠보(37)씨를 부산으로 초청해 인공고관절 재치환술을 지원했다.

오지환 부산경제진흥원 산업육성지원단장은 "코로나19 이후 단절되었던 몽골 의료교류가 시작되면서 모처럼 활기를 찾는 분위기"라며 "해외 홍보, 의사 연수, 나눔 의료 등 국제의료교류사업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ccho@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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