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 자산 보유' 연예인 부동산 투자 전문가, 사칭 혐의로 檢 송치

2022-08-05 16:02:19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연예인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알려진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 씨가 공인중개사 사칭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강남구청은 6월 13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박씨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박씨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을 공인중개사 10기라고 소개했으나, 실제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는 중개보조원이라고 밝혔다.

공인중개사를 사칭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중개사 자격증이 없는 상태에서 중개를 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박씨의 경우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자본주의 학교', SBS '집사부일체',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자신이 중개한 부동산 계약 금액대를 밝혔던 만큼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박씨는 "집 땅 빌딩을 뺀 자산이 500억원이며 보유 건물이 7채"라고 자신의 재산 규모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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