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홈에서 열린 키움과 주중 3연전을 모두 패했다.
삼성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속출하며 제대로 된 라인업을 꾸리기 힘들다. 팀 순위는 7위까지 떨어졌다. 주전 선수들의 부상 여파가 크다.
삼성은 24일부터 대전에서 한화를 상대로 주말 3연전을 펼친다. 최근 콜업된 왼손 외야수 송준석은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타격 재능이 있는 좌타자 송준석은 올 시즌 10경기에 출전 22타수 4안타를 기록 중이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6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주전들이 줄 부상과 부진에 빠지며 출전 기회를 얻은 송준석. 기회는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