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는 26일 오후 7시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가 후원하는 두 구단의 맞대결인 '휠라 오렌지 더비'를 기념해 휠라 관련 푸짐한 이벤트가 쏟아질 예정이다.
우선 장외행사장 휠라 팝업스토어에서 휠라와 강원의 컬래버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옆 '내가 바로 휠라 디자이너' 부스에서는 휠라 의류 디자인 체험이 준비돼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강원 대학생 마케터들이 최우수 작품 5개를 뽑아 휠라 가방을 증정한다.
이날 입장권을 소지한 관중은 닭강정 판매 부스에서 강릉 중앙시장 맛집 '명성닭강정'을 1000원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고, 글로벌 커피 브랜드 G7커피 부스에서 커피 샘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G7커피 이벤트 참여 시 김대원 유니폼과 G7 퓨어블랙 100T 당첨의 기회가 제공된다.
MD 스토어에서는 강릉 마지막 홈경기 기념 주요 품목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위를 날려버릴 쿨 스카프가 신규 출시되며 MD 상품 구매 후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스카이베이 숙박권, 속초아이 이용권 휠라 양말을 증정한다.
휠라와 함께하는 이번 시즌 강원 마지막 강릉 홈경기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