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에게 받은 꽃다발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한 글에서 그는 "친구야 고마워. 좋은 일 있을 때 축하해주는 게 진짜 우정. 난 알았지. 극강의 힘든 고통 뒤엔 반드시 좋은 일이 온다는 거"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진의 지인은 "좋은 거구나. 시집가는 거"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이수진은 두 번의 이혼 사실을 밝히며 "(두 번의 이혼을) 굳이 밝히고 안 밝히고 떠나서 사람들은 내가 이혼을 한번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가만히 있는 건 거짓말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