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고난도 요가 동작을 수행하는 동영상을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김지호는 "오랜만에 매트에 섰다. 낮 동안도 아이 라이딩에 교통 체증에 몸이 지칠 대로 지쳐서 소파에 늘어져 있다가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이 밤중에 매트에 섰다"라고 적었다.
이 영상을 본 팬들 또한 깜짝 놀라는 분위기.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선지 오랜 듯' '간단 취미로 하는 게 아니었네. 정진하는 듯, 경건한 자세가 느껴진다'는 등의 감탄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김지호는 지난해 영화 '발신제한'에 출연한 바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