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자회사이자 풀필먼트서비스 전문기업인 CFS는 혹서기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무더위' 예방 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의 열사병 예방 수칙에 맞춰 각 물류센터 관리자들이 전담팀을 구성해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예방 활동은 현장 근무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 체크 목록을 강화해 운영한다. 물류센터 근무자들의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전문심리상담센터 '쿠레스트'도 확대 시행한다.
CFS 관계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실행 가능한 모든 대응책을 적극 검토, 적용해 근무자들의 혹서기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