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혜 PD는 23일 '돌싱글즈3'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에서는 밤마다 격변과 역동이 있다"고 했다.
시즌1&2를 통해 '마라맛 연애 예능'이라는 신장르를 구축한 '돌싱글즈'는 돌싱남녀들의 솔직한 심리와 '극과 극' 동거 과정을 리얼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담아내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사로 잡았다.
또 이전 시즌과 달라진 점에 대해 "여덟 명의 상처를 가진 돌싱 남녀들이 사랑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린다. 이번 시즌 다른 포인트라고 한다면, 상대를 알아가려는 시도가 더 적극적이더라. 그래서 더 가능성을 열어둬서 밤마다 격변과 역동이 있었다. 러브라인이 많아서 한 회차라도 놓치면 헷갈릴 수 있다"고 귀띔했다.
ENA와 MBN이 공동 제작하는 '돌싱글즈3'는 오는 26일 오후 10시에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