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분기 중 신규 가맹점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부산, 대구, 전주, 인천 등 지역 이름이 들어간 가게들이 많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신한카드는 지난 1월 발표한 올해 주요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로코노미의 부상을 제시한 바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개인 코칭 서비스가 늘면서 가맹점명에 '개인', '개별'이란 키워드와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무인 편의점, 무인 카페 등 '무인'이란 키워드도 지난해 가맹점명에 처음 등장한 이후 올해 들어 사용 빈도가 높아졌다는 게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설명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