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 매입한 주식을 추후 매도할 경우 발생하는 차익 전액을 회사 성장과 공익을 위해 환원한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지난 16일 신 대표가 회사 주식 1만5000주를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입 규모는 약 12억원이다.
매입한 수량은 나호열 기술협의체 부문장 1만235주, 이지홍 서비스협의체 부문장 1만주, 전현성 전 경영지원실장 1500주, 이승효 카카오페이증권 대표 1317주다. 이는 약 18억 원 규모다.
카카오페이는 "신원근 대표에 이어 경영진 4명의 주식 매입과 추후 차익 환원 약속은 신뢰회복과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이자, 현재 주가보다 카카오페이의 기업 가치는 더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