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경산·구미에 올해 첫 폭염경보…작년보다 20일 빨라

2022-06-20 15:06:32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상청이 20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북 의성·경산·구미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처음 폭염경보가 내려진 것이다.



작년 첫 폭염경보는 7월 11일 대구 등에 발효됐으니 올해 약 20일 빨랐다.

이날 경기 용인·이천·안성, 강원 영월·화천·춘천·북부산지, 충남 공주·청양, 충북 청주·영동·충주·제천·증평, 전남 장성·광양·순천·해남·영암, 경북 문경·봉화편지, 경남 김해·밀양·함안·산청, 대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 지역들 폭염주의보도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발효된다.
지난 주말 광주를 비롯한 전남과 대구를 포함한 영남 일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폭염경보 발령지가 확대됐다.

폭염경보는 기온과 습도 등을 토대로 산출되는 체감온도 일최고치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체감온도가 급격히 오르거나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광범위한 지역에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도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 기준치가 '33도 이상'이며 '광범위한 지역에 중대한 피해'가 예상되지 않아도 체감온도가 급격히 오르거나 폭염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이면 내려진다.

체감온도는 습도가 10% 상승하면 1도가량 오른다.

기상청은 "20일 경북내륙 일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폭염특보가 내려진 중부지방·전남·영남 일부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겠으니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 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jylee24@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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