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사옥은 지하 8층~지상 24층, 연면적 44,746㎡ 규모로 오는 2025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부산 사옥에 적용된 사선의 격자무늬 디자인은 주변환경과의 조화 및 금융산업의 중요 가치인 '빈틈없는 신뢰와 안전'을 표현했다고 DB손보 측은 설명했다.
DB손보는 신사옥 건립을 통해 부산지역에 흩어져 있는 영업조직과 보상인력 등을 한데 모아 고객서비스와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정남 DB손보 대표는 기념사에서 "3년 후 입주하게 될 부산사옥은 DB손보의 금융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영업가족을 포함한 그룹 구성원 모두의 자부심이 되는 부산 서면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