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NBA 신인드래프트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현중(데이비슨대)의 NBA 입성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드래프트는 총 58명이 지명된다. 원래 60명이지만, 마이애미 히트와 밀워키 벅스가 각각 지명권이 한 장 박탈된 상황이다.
이현중은 전체 66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이현중의 롤 모델로 평가받았던 마이애미 히트 던컨 로빈슨, 맥스 스트러스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로 평가했다. 두 선수 모두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진 않았지만, 투웨이 계약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또 '스몰 포워드로 뛸 수 있는 2m1의 슈터다. 단, 가로 수비의 민첩성이 의심스럽다. 상대팀에 인기있는 표적이 될 것'이라고 했다.
상대적으로 민첩성이 떨어져 상대 공격수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다.
NBA 파이널에서도 보스턴 셀틱스는 스테판 커리의 수비 약점을 집중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