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S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러셀 웨스트브룩 트레이드: 인디애나 페이서스 말콤 브록던, 버디 힐드와의 트레이드가 가능할까(Russell Westbrook trades: How Malcolm Brogdon, Buddy Hield could fit on Lakers in a hypothetical Pacers deal)'라고 보도했다.
웨스트브룩은 트레이드가 쉽지 않다. 올 시즌 47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고액이다.
인디애나는 지난 시즌 홈 관중수가 가장 적은 팀이다. 확실한 스타가 없다.
이 근거만으로 웨스트브룩을 트레이드한다는 보장이 없다. 단, 인디애나는 2~3년간 탱킹 노선을 택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웨스트브룩 트레이드를 추진하면서 LA 레이커스에 신인드래프트 지명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