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내가 돌아왔다...복귀전 첫 타석 초구 선제 솔로포 쾅..시즌 1호

2022-05-15 14:20:58

2022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1회말 2사 삼성 구자욱이 솔로포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2.05.15/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구스타'가 자신의 복귀를 확실하게 알렸다.



삼성 주포 구자욱이 복귀 첫 타석에서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구자욱은 15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의 시즌 5차전에 앞서 콜업됐다. 바로 3번 우익수로 선발 배치됐다. 지난 4일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후 11일 만의 1군 무대.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를 뛰고 올라온 구자욱은 0-0이던 1회말 첫 타석에서 두산 선발 최원준의 초구 129㎞ 슬라이더를 거침 없이 당겨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자신의 시즌 첫 홈런이 복귀전에서 나왔다.

구자욱은 이날 경기 전 경복중 시절 은사이자 원태인의 부친인 원민구 감독의 시구 때 시타자로 나섰다. 아들 원태인이 시포를 했고, 좌완 이승현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스승이 방문한 날 의미 있는 복귀전 선제솔로포를 날렸다.

김지찬 피렐라의 강력한 테이블세터에 구자욱까지 가세한 삼성 상위타선은 탄력을 받게 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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