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연출 김태호, 김훈범, 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공 티빙(TVING)) 6회에서는 이효리가 제주 친구들과의 설렘 가득했던 서울 여행을 마무리, 새로운 자극을 줄 아티스트 이찬혁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은 신선한 조합에 "수퍼스타와 천재의 만남", "라인업 난리났다", "두 사람이 만들 새로운 음악 기다려진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즐거웠던 서울에서의 첫날 밤을 보낸 이효리와 제주 친구들은 새벽 일찍부터 수영과 요가로 상쾌한 아침을 맞았다.
이처럼 180도 변한 친구들의 모습은 "역시 이효리, 감 살아있다", "처음 서울 왔을 때랑 완전 다르다", "효리언니 내 옷도 골라주세요" 등 보는 이들의 감탄과 쇼핑 욕구를 자극했다.
그런가 하면 유기견 이동 봉사 겸 의류 브랜드 화보 촬영을 위해 다시 서울을 찾은 이효리는 일을 마치자마자 AKMU(악뮤) 이찬혁과 마주했다.
여기에 "이제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는 이효리와 "뻔한 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이찬혁의 의견이 일치해 두 사람이 함께 만들 음악을 더욱 기대케 했다. 이들은 듀엣 제안부터 곡의 콘셉트와 분위기, 가사까지 토론하는 추진력을 발휘했다.
이찬혁은 "웃을 때 눈이 없어지는 것은 상대방을 눈으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 이효리에 말에 아이디어를 얻었다. '프리스마일' 키워드를 얻은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음악을 만들어 낼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색다른 음악 작업을 하고 싶다는 음악적 취향부터 웃음에 대한 생각까지 공통점을 발견한 이효리와 이찬혁의 새로운 조합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궁금해지고 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 색다른 시도를 예고한 이효리와 이찬혁의 음악 작업기는 6월 3일(금) 파트2로 돌아올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7화에서 본격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이효리 사진전'은 6월 중 서울에서 전시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여기어때'에서 5월 중 예매 신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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