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내줄게" 일라이♥지연수, 이혼 2년만 동거→나한일X유혜영, 세 번째 합가 ('우이혼2')[종합]

2022-05-14 00:15:5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일라이와 지연수가 이혼 2년 만에 깜짝 동거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에서는 지연수가 일라이에게 깜짝 동거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춘천 여행 둘째 날, 지연수는 과감한 투피스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했고 일라이는 "귀엽네. 섹시하네"라면서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미묘한 설렘 속 두 사람이 물놀이를 즐기던 그때 일라이는 "오는 날짜 정했냐"는 미국에 계신 아버지의 연락을 받고 표정이 굳어졌다.

일라이는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애청자인 지연수를 위해 촬영장 데이트를 준비했다. 지연수는 드라마 촬영지였던 수목원에 들어서자 팬심을 드러내며 신나했고, 흐뭇하게 바라보던 일라이는 갑자기 지연수의 손을 덥석 잡아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지연수는 "왜 자꾸 나랑 스킨십을 하려고 하냐?"고 했고, 일라이는 "드라마 말고 내 생각하라고"라며 웃었다.

데이트 후 인근 브런치 카페로 향한 두 사람.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때 지연수는 "한결 같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카메라 앞이라서 나를 좋아한다고 하는 건지"라며 진심을 물었고, 일라이는 "내가 언제 카메라 있다고 그런 적 있나"라고 했다.

그때 지연수는 "이사 가면 방 하나 내줄 테니 월세 내고 살래?"라며 예상치 못한 질문을 건네 일라이를 놀라게 했다. 그는 "재결합을 결정하기 전에 너의 생활 패턴을 보고 싶다"고 했고, 일라이는 "알겠다"고 했다. 이혼 2년 만에 깜짝 동거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이다.

아들 민수는 하원 후 집에서 아빠를 발견하자 "아빠"라면서 달려갔고 잠시도 떨어지지 않았다. 일라이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그때 일라이는 "이사 가면 아빠 미국 들어가기 전까지 민수랑 같이 있을까?"라고 했고, 민수는 말이 끝나자 마자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우리 집에서 평생 살면 좋겠다"고 했다.

이사 당일. 일라이와 지연수가 함께 이사를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 잠시 휴식을 취했다. 그때 지연수는 "민수 앞에서는 싸우지 말자"면서 "싸우면 빨리 풀어야 좋은 감정으로 민수를 맞이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일라이는 "여기서 싸움 끝내라고 하면 그 자리가 불편해서 빨리 싸움을 끝내고 싶어서 내 마음에 없는 결정을 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한편 나한일은 유혜영에게 세 번째 합가를 제안했다.

이날 나한일은 "두 번? 이혼한 날짜를 보니까 2015년 2월 15일이더라. 날짜 옆에 가장 실패한 날이라고 적어놨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혜영은 "찔린다"고 했다. 이어 나한일은 "안 만나는 2주 동안 밥 하기 싫더라. 전에는 혼자 잘 해먹었는데 내가 나를 보며 측은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면서 "밥도 같이 먹고 당신이 편하게 해주고 나도 불편할 것도 없고 편안한데 뭔가 걷히지 않은 느낌이 든다"고 속내를 전했다.

나한일은 제작진에게 "촬영을 떠나서 계속 촬영을 하면 나는 좋다. 촬영이랑 관계 없이. 같이 있으면 좋으니까"라면서 "길어지면 더 좋다. 본인한테는 피곤하겠지만. 촬영이 끝나면 너무 빨리 끝난 것 같고 각자 집으로 가야 하니까 가슴이 텅 빈 거 같다"고 털어놨다.

나한일은 "안개 같다고 한 원인을 찾았다. 두 번 이혼한 벽이다. 벽 때문에 안개가 낀 거 같다"면서 "당신이 살고 싶다는 비슷한 집을 구해서 같이 지내보면서 내가 어떻게 변했는지 관찰을 해라. 당신에게 확신을 주고 싶다"면서 세 번째 합가를 제안했다. 이에 유혜영은 "많이 변하고 달라졌는데 급한 건 여전하네?"라고 해 나한일을 당황하게 했다.

며칠 뒤, 나한일은 평소 유혜영이 좋아하는 장소였던 강원도에 유혜영과 잘 어울릴만한 집을 직접 빌리는 정성까지 보이며 진심을 내비쳤다. 그렇게 시작된 합가 첫 날, 나한일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자전거를 못 타는 유혜영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계곡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던 그때, 나한일은 유혜영과 결혼할 당시 톱스타였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800만 원밖에 없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나한일은 "당신은 집이 있었다. 내가 사실 염치가 없었다. 집 장만도 안 하고 결혼하자고. 내가 너무 뻔뻔한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항상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유혜영은 "나는 집이 있으니까, 한 사람이 집이 있으니까 같이 살면 된다고 생각을 했다"고 했고, 나한일은 "그 당시에는 표현을 못했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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