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는 1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4강 6차전에서 피닉스를 113대86으로 완파했다.
시리즈 전적 3승3패. 동률을 만들었고, 7차전에서 최종 승자가 결정난다.
단, 2쿼터 제일런 브런슨과 레지 블록이 공격에 가담하며 댈러스 오펜스는 탄력을 받았다. 60-45, 15점 차로 앞섰다.
3쿼터 댈러스는 기세를 완전히 잡아냈다. 반면 피닉스는 고비마다 크리스 폴과 부커가 실책을 연발하며, 추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피닉스는 디안드레 에이튼이 21득점을 기록했지만, 실책과 야투 난조로 무너졌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