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심플한 ♥세븐과 작년에 이별 위기"…이다해♥세븐, 7년 열애 풀스토리 ('전참시')[종합]

2022-01-16 00:13:28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참시' 이다해 세븐 커플이 풀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다해와 세븐의 투샷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다해는 화장품 광고를 찍으러 갔다. 아침 일찍 임에도 부기 하나 없는 미모에 패널들이 놀라자 이다해는 "전날 와인 한 잔 마시고 자서 혈액순환이 잘 됐다"고 겸손한 멘트를 날렸다.

촬영을 끝낸 후에는 중국어 선생님과 함께 다음 스케줄로 향했다. 해외 수출을 원하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 영상을 찍기 위해서였다. '마이걸'로 한류 열풍을 탄 이다해는 한국 연기자로는 처음으로 중국에서 중국어로 연기를 한 배우라고. 이다해가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였다.

스케줄을 마무리한 후 이다해는 "이런 날이 제일 좋다. 이럴 때가 폭식 신이 들어오는 날"이라며 설레는 식사 자리를 예고했다. 이다해는 "우리 둘만 먹으면 메뉴를 많이 못 시키지 않냐. 친구를 불렀는데 일단 두 명을 불렀다. 한 명은 20년 된 배우 최성준 오빠다. 또 한 명은 친하게 지낸 지 7년 정도 됐는데..7이다. 그 7맞다"며 연인 세븐을 불렀다며 쑥스러워했다. 매니저는 "그 러브스토리 오늘 들을 수 있냐"고 궁금해했고 이다해는 "싸우지는 말아야 될 텐데"라며 걱정했다.

식당에서 세븐을 만난 이다해는 어색하게 포옹했다. 오히려 이다해는 최성준과 더 편안한 모습. 두 사람은 카메라를 앞에 두고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다해는 "되게 고민을 했다. 근데 제가 이 프로그램을 진짜 좋아한다. (동반 출연) 어떻게 생각하냐 했더니 괜찮다더라"라며 함께 출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세븐은 "내가 골프 유튜브 하고 있지 않냐. 나와달라고 첫회부터 얘기 했는데 계속 안 나온다"고 이다해를 폭로했고 이다해는 "(세븐이) 투샷 공개하는 걸 꺼려하지 않았냐. SNS에 사진이라도 올리려 하면 안 된다 했다"고 맞폭로하며 어색함을 점점 풀었다.

최성준은 세븐 이다해 커플의 오작교라고.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걸 알았다"는 최성준의 말에 이다해는 "좋은 감정은 처음부터 갖지 않았다"고 이야기해 세븐을 당황하게 했다. 이다해는 "그때는 친한 사이가 아니었다. 안면은 있었다"며 스케줄 없던 날 세븐과 맥주를 마시던 최성준의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다해는 그 자리에 나가지 않았고 이후 세븐은 이다해에게 연락을 시작했다. 이후 2~3개월 만에 만난 두 사람. 이다해는 "그땐 예뻐 보이더라. 그래도 만나게 되기까진 시간이 걸렸다"고 떠올렸다.

이다해는 고백 받은 날도 기억했다. 이다해는 "제 생일이었다. 파티 룸처럼 사람들이 모여 놀고 있었다. 같이 포켓볼을 치고 있었는데 사귀자더라. 딴 소리 하니까 왜 대답 안 하냐 해서 '꼭 그걸 대답해야 하냐'고 얘기했다. 쑥스러웠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고비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잘 왔다. 내가 사실 오래 만났는데 연예인의 특성상 처음엔 숨기지 않았겠냐"고 이야기했고 최성준은 "너희는 좀 대놓고 다녔다. 비행기 옆자리에 앉지 않았냐"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다해와 세븐은 거침없는 이야기로 현실 커플임을 인증했다. 이다해는 "(세븐은) 과거가 심플하지 않냐. 연애를 한 번 시작하면 오래 하신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당황하던 세븐도 "다해는 태어나서 지금이 제일 길게 한 연애라더라. 난 제일 짧게 한 것"이라며 "연애 4년 차 때 '난 4년이면 아직 초반이라 설렌다'고 얘기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지난해 이별 고비가 있었다고. 이다해와 세븐의 이별 위기는 주변 사람들이 더 안타까워했다며 "윗집 아주머니도 우셨다. 특히 제일 아쉬워했던 건 우리 엄마였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우리 엄마가 처음부터 세븐을 예뻐했던 건 아니지 않냐"며 그때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이다해는 세븐과 오래 갈 수 있던 건 이유 중 하나로 세븐의 가족을 꼽았다. 이다해는 "우리 고비였을 때도 이 사람보다도 가족이 너무 아쉬웠다. 너무 좋은 분들을 못 만날 거 같았다. 이런 남자는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또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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