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와 싸운 AS로마 영스타, 토트넘은 그 틈에 관심

2021-11-24 15:07:07

사진출처=로이터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니콜로 자니올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AS로마의 미드필더 자니올로를 노리고 있다. 1월 이적 시장에서 곧바로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후 팀이 정상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축구를 하기 위한 선수 보강을 원하고 있고, 구단도 그의 의도에 맞는 선수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일단 콘테 감독은 수비 라인을 지휘할 센터백과 함께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해줄 미드필더 자원을 찾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선수들을 지도했기에, 세리에A 선수들에게 눈길이 가는 건 당연하다. 직전팀 인터밀란 핵심 선수들이 계속해서 토트넘 이적과 연관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AS로마 자니올라가 새로운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자니올로가 최근 열린 베네치아, 제노바와의 경기에 연속으로 벤치에 앉아있었던 것에 대해 불만이 컸으며, 최근 훈련 중 조제 무리뉴 감독과 충돌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로 인해 자니올로가 팀을 떠날 수 있으며, 구단은 그의 몸값을 4000만유로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니올로는 22세의 어린 나이지만 이미 이탈리아 A대표팀에 뽑힐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8년 데뷔 시즌 세리에A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AS로마와의 계약이 2023년까지인 자니올로는 입단 후 84경기를 뛰며 15골 8도움을 기록중이다. 그는 토트넘 뿐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의 관심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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