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업계, 웹예능 연계 활발…티몬 '정과장 재취업 성공기' 기대감 '↑'

2021-11-24 16:27:40



커머스업계가 웹예능을 활용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튜브 채널들이 소비주체로 자리잡은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하는 모습이다. 콘텐츠와 커머스의 결합으로 웹예능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사라진 코미디 프로그램 대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대중의 관심도 높아졌다.



24일 티몬에 따르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웹예능 '광고천재 씬드롬' 두 번째 에피소드를 25일 공개한다. 광고천재 씬드롬은 부캐 'MC민지'로 활약 중인 정준하가 메인 캐릭터로 기업 홍보 전단지를 직접 그려 제작해 주고 고객 혜택을 얻는 내용으로 구성된 웹예능이다.

티몬은 광고천재 씬드롬을 지난 11월 18일 유튜브 채널 '놈 스튜디오'에서 처음 공개한 바 있다. 총 6편으로 구성된 광고천재 씬드롬은 매주 목요일 6시에 공개된다.

광고천재 씬드롬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첫 에피소드인 KFC편은 지난 23일 현재 30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티몬과 KFC가 준비한 2만5000개 분량의 상품은 완판됐고, 약 2억2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증권업계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2023년 거래액 기준 10조원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을 내놓고 있다.

티몬은 광고천재씬드롬을 시작으로 라이브커머스뿐 아니라 웹예능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한 콘텐츠커머스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티몬은 "코미디언의 활약이 기대되는 웹예능은 물론, 웹드라마 등이 더해지면 콘텐츠커머스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전망된다"며 "이커머스3.0의 핵심은 콘텐츠 차별화에 있는 만큼 관련 역량을 강화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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