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찍은 '포그바 대체자'는 '맨시티가 원하는 MF'

2021-11-23 1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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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폴 포그바 대체자를 찍었다. 맨시티가 원하는 프렝키 데용이다.



포그바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협상 중이지만, 포그바가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벌써부터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유벤투스행이 제기되고 있다. 포그바는 1월부터 해외팀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포그바 대체자가 필요한 맨유가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3일(한국시각) 인디펜던트는 '맨유가 포그바의 대체자로 일찌감치 데용을 점찍었다'고 했다. 아약스의 핵심 미드필더로 맹활약했던 데용은 2019년 6500만파운드에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거액을 들여 데려온 선수들을 계속 실패했던 바르셀로나가 성공시킨 몇안되는 선수다. 데용은 바르셀로나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데용은 '더비 라이벌' 맨시티도 원하고 있다. 데용과 라힘 스털링의 스왑딜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털링 스왑딜이 실패할 경우, 단독으로라도 데용을 데려오고 싶어한다. 정확한 패스와 센스를 갖고 있는 데용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호하는 유형의 선수다.

바르셀로나는 엄청난 재정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데용이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불리지만, 적절한 이적료가 제시될 경우 흔들릴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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