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 후 귀소 중 터널 승용차 화재진압 한 강릉소방서 구급대원

2021-11-24 14:18:12

[강릉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급대원이 임무를 마치고 귀소하던 중 차량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진압 활동을 벌여 본보기가 되고 있다.




강릉소방서는 유천119안전센터 소속 신중교(소방위)·이재완(소방교) 구급대원은 귀소 중 터널 내 차량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진압 및 구조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4시께 국립중앙의료원 환자 이송 후 영동고속도로 진부 1터널 내 강릉 방향에서 모닝 승용차량 1대에 불이 붙어 활활 타는 것을 목격했다.

신 소방위 등은 곧바로 차량 운전자 상태를 확인 후 진부 1터널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차량 화재 진압을 했다.

또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및 담당 출동대가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통제했다.

다행히 불이 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2명은 무사히 대피해 큰 피해는 없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중교 이재완 소방관은 "당황스럽긴 했지만,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화재 예방과 인명구조에 적극적으로 나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yoo21@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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