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코로나19 확산세…토요일 108명 확진

2021-11-21 08:58:47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와 전남에서 토요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8명이 발생했다.



2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7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112명이 감염된 올해 1월 26일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북구 소재 목욕탕 2곳 관련 확진자가 17명 나왔다.

초·중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전날 27명 추가됐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9명에 달했다.

서구 소재 요양병원, 광산구 소재 대형 사업장, 의무검사 행정명령이 내려진 직업소개소 등 기존 감염원 관련 확진이 지속했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등 나머지 신규 확진자도 모두 지역사회 내 전파 사례로 분류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3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7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에 파견됐던 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나주 소재 기도원 관련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이밖에 기존 확진자의 가족, 지인, 직장동료, 접촉자 등의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졌다.

권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기준 광주 5천861명, 전남 4천115명이다.

hs@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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