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유야호'유재석X브걸 등에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

2021-10-13 09:20:13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2021 가을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인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일상 속에서 한복 사랑을 실천하거나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문체부 장관 명의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2019년 1회 수여식에선 방탄소년단, 돌실나이 김남희 대표, 방송인 김가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등이 수상했고, 2회 때는 가수 전효성과 패션기업 라카이코리아,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의상감독 권유진-채경화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한복사랑 감사장은 ▶신한복과 한복 소품 착용으로 국내외 많은 화제와 호응을 불러일으킨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 유야호(유재석) ▶한복업체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0개 한복업체와 함께 한복 상품 기획에서부터 홍보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4인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와 9인조 아이돌 다크비 ▶올해 설과 추석 명절에 자발적으로 한복을 입고 승객을 맞이한 전주 시내버스 기사 293명 ▶'생활한복 컬렉션'을 출시해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한 ㈜이랜드월드 ▶올해 한복교복 도입을 결정한 19개 학교를 대표한 해밀학교 ▶10월 4일부터 한복근무복을 입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는 국립한글박물관 안내직원 등 6개 팀이 받게 됐다. 또한 한복을 입고 전국을 여행해 유튜브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은 강아지 '달리'와 유튜브 채널 '달리' 운영자에게 특별상이 수여된다.

13일 열리는 수여식에는 가수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전주시 시내버스 기사 대표 박영서씨, 이호준씨, ㈜이랜드월드의 성낙원 스파오 본부장, 해밀학교의 인순이 이사장, 국립한글박물관의 안내직원 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 유야호(유재석)는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유재석은 제작진을 대표해 뜻깊은 상을 받는 데 대해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우리 전통과 한복 문화를 많은 분들께 알리고 전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여식은 더욱 많은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촬영해 한복진흥센터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한복이 일상에 더욱 가까워지고 세계인에게도 사랑받는 문화가 된 것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쉼 없이 노력하고 계신 수상자와 국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 장관은 12일 국무위원 전원이 함께한 우리 역사상 최초의 한복 국무회의를 언급하면서 "한복 국무회의는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정부의 약속을 담아 국민께 전하는 예의였다. 한복인께도 존경과 각별한 마음이 닿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민과 함께 문화를 통해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문화를 통해 국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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