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부터 러브콜' 바이에른, '19세 발롱 후보' 영입 포기하지 않았다

2021-10-13 0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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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페드리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바르셀로나의 재정적 어려움을 이용, 프렝키 데용,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등 바르셀로나의 스타 선수들을 주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1순위는 페드리다.

페드리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가 얻은 유일한 위안이었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페드리는 곧바로 주전 미드필더가 됐다. 탁월한 기술과 센스를 바탕으로 바르셀로나식 축구에 녹아든 페드리는 빼어난 활약을 이어갔다. 리그에서만 37경기를 소화했다.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스페인 대표팀에 승선한 페드리는 유로2020 전경기 풀타임을 소화했고, 이어진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전경기 선발로 나섰다. 페드리는 지난 시즌에만 무려 77경기를 소화했다.

페드리는 이같은 활약을 앞세워 발롱도르 30인 후보 명단에 들었다. 전체 선수 중 최연소다. 21세 이하 선수들에게 주는 '코파 트로피'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는데, 수상이 유력하다.

12일(한국시각) 스카이는 '바이에른 뮌헨이 여전히 페드리를 원하고 있다'고 했다. 바이에른은 이미 1년 전부터 페드리의 영입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은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부임 후 세대교체에도 공을 들이고 있는데, 페드리가 허리의 축이 될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구애에도 페드리는 잔류 가능성이 높다. 이미 몇몇 언론에서는 재계약이 임박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페드리 역시 바르셀로나 잔류에 더 관심이 있는만큼,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은 짝사랑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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