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아웃]KIA 김재열·장지수·유민상 말소, 고영창·남재현·최형우 등록

2021-09-15 12:54:21

2021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4회초 1사 2루, KIA 최형우가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8.19/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15일 광주 롯데전을 앞두고 엔트리를 대거 바꿨다.



맷 윌리엄스 감독은 이날 투수 김재열과 장지수 그리고 내야수 유민상을 말소시키고, 불펜 투수 고영창과 남재현 그리고 '득녀'로 KBO 경조휴가를 활용했던 최형우를 등록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김재열은 전날 경기에서 1루 베이스 커버하다 발목 쪽에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X-레이에서 정확한 진단이 안나와 MRI를 찍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재열은 말소되고 고영창이 등록된다"고 덧붙였다.

또 "장지수는 전날 경기에서 볼을 많이 던져서 말소하고, 남재현을 올렸다"고 말했다. 상무 전역 이후 9월부터 1군 엔트리에 합류했던 장지수는 지난 14일 광주 롯데전에서 3이닝을 소화했다.

그러면서 윌리엄스 감독은 "최형우가 등록됐고, 유민상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유민상은 2군에서 경기를 뛰어야 한다"고 했다.

오는 18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되는 일본계 브라질 3세 고 다카하시에 대해선 "일단 자가격리 해제되는 시점에서 다카하시를 체크해야 할 것 같다. 바라고 있는 부분은 해제된 후 최대한 빨리 선발로 로테이션에 들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 지금 이 시점에서 예측하긴 힘들다"고 전했다.

한편, 윌리엄스 감독은 전날 9회 추격의 스리런 홈런을 때려낸 류지혁을 4번에 뒀다. 최원준(우익수)과 김태진(3루수)이 테이블 세터로 나서고, 최형우(지명타자)-류지혁(1루수)-프레스턴 터커(좌익수)를 중심타선으로 구성했다. 최근 타격감이 떨어진 김선빈(2루수)을 6번에 배치한 윌리엄스 감독은 7번 김민식(포수)-8번 박찬호(유격수)-9번 김호령(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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