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운' 유재명 "해석 안됐던 작품..궁금증 생긴 대본"

2021-09-15 15:35:08

사진=tvN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유재명이 '홈타운'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tvN은 새 수목드라마 '홈타운'(주진 극본, 박현석 연출)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유재명, 한예리, 엄태구, 이레, 박현석 PD가 참석했다.

유재명은 '비밀의 숲2' 특별출연을 통해 박현석 PD와 먼저 인사했다. 그는 출연 계기를 언급하며 "'비밀의 숲'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한 기억으로 시즌2에 출연했다. 감독님이 그때 곧 만날 거라는 신호를 주셨다. 이후 '홈타운' 대본을 받았고, 읽어봤었다"고 했다.

이어 "저 나름대로는 오래 작품을 해와서 해석하는 눈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홈타운'은 해석이 안됐다. 어렵기보다는 숨겨진 것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멍해지는 대본이었다. 간결하고 짧은 지문에서 음악도 들리고, 장면이 연상되더라. 바로 제작진을 만나고 싶다고 요청했고, 작품의 전사와 배경을 들은 뒤 바로 출연을 하게 됐다. 배우 입장에서는 부담감을 느낄 만큼 멋진 작품"이라고 밝혔다.

'홈타운'은 1999년 사주시, 연이은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최형인(유재명)과 납치된 조카를 찾아 헤매는 여자 조졍현(한예리)이 사상 최악의 테러범 조경호(엄태구)에 맞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비밀의 숲2'를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박현석 PD가 연출을 맡았고, 수사물과 오컬트적 요소가 공존하는 '홈타운'의 스릴과 긴장감을 극대화시킨다. 특히 과거 가스테러사건과 현재의 연쇄살인의 연관성을 파헤치는 과정, 동시에 각각의 사연을 숨기고 있는 광기 어린 소도시 사람들의 이야기를 밀도 높게 엮어내 늪 같은 마력의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보인다.

'홈타운'은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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