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일곱 맞아?' 이용규, 개인통산 1경기 최다 4도루 기록[창원레코드]

2021-09-14 21:09:28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7회초 2사 1,2루 키움 이용규가 적시타를 날린 뒤 숨을 고르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1.09.08/

[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키움 히어로즈 이용규가 개인통산 한 경기 최다도루를 달성했다.



이용규는 1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10차전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출루할 때마다 어김 없이 도루를 성공시켰다.

1회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2사 2루에서 3루 도루를 성공시킨 뒤 박동원의 땅볼 때 홈을 밟아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후 볼넷으로 출루한 이용규는 선발 파슨스의 보크를 유도해 2루를 밟았다. 다음 투구 때 또 한번 3루를 훔쳤다. 이정후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팀의 두번째 득점을 했다.

4회 1사 1,2루에서 땅볼로 출루한 이용규는 2루도루를 성공시키며 3번째 도루를 성공시켰다. KIA 시절인 2012년 6월 13일 목동 넥센전 이후 3380일만의 한 경기 3도루.

5-6 역전을 허용한 6회초 선두타자 볼넷으로 출루한 이용규는 크레익 타석 때 2루를 훔쳐 1경기 4도루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1경기 최다 도루가 달성되는 순간. 폭투로 3루에 간 이용규는 이정후의 희생플라이 때 동점주자가 되면서 3득점째를 올렸다. 창원=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많이 본 뉴스